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메리 셀리 브리지스톤 (문단 편집) === 실체 === >⋯⋯틀렸어, 틀렸다고. 아아아아⋯ 짜증나 돌아버릴 것 같네! >거기서 웃으면 어쩌자는 거야! '''이 [[소마(클로저스)|쓸모없는 실패작]]이!''' >시끄러워, [[소마(클로저스)|실패작]]. >'''[[손가락|열 개]]. 전부야.''' 이후 2018년 2월 14일 ~ 17일에 밝혀진 소마 비하인드 스토리에서 클로저스 유저들을 [[충공깽]]으로 빠뜨린 진실이 밝혀지는데, '''소마가 감정을 완전히 갖추지 못했다는 이유만으로 그녀에게 수시로 고문을 가하고 그녀를 모멸했다고 한다.''' 일단 밝혀진 내용을 보면 처음엔 연기로나마 어머니로서 상냥하게 대해주기도 했고 소마의 결점을 깨달은 이후엔 고통을 느껴서 슬픔을 알게 한다는 어디까지나 원초적인 수단으로서 고문을 했을 뿐이지만 문제는 '''[[안나(클로저스)|소마의 감정상실은 완전 별개의 이유였다는 것]]'''이었다. 즉 메리가 소마에게 뭔 고문을 하던지 소마는 감정을 찾을 방도가 없었고 결국 고문끝에 지쳐버리고 미쳐버리며 오로지 스트레스성 고문으로만 전념하기 시작하며 소마의 면전에 그녀를 마음을 잃은 도구, 실패작이라고 칭하기도 했다.[* 메리의 말투나 소마의 과도한 반 차원종 감정을 보면 소마의 이런 면은 메리를 닮았을 가능성이 제일 크다. 이외에도 소마가 칭찬을 받을 수 있는 '착한 아이'에게 집착한다거나 어른에게 혼나는 것을 무엇보다 두려워한다는 것을 보면 메리의 고문과 모욕 때문에 이렇게 컸다는 게 거의 확정적이다.] 2월 16일 공개된 소마 비하인드 스토리에 의하면 [[찰리 채플린]] 영화를 볼 때만 웃을 것이라고 한다. [[하버트 웨스트 호프만|그녀의 남편]]도 메리의 찰리 채플린 취향만은 존중하기 어렵다고 한 것을 보면 진짜로 좋아하긴 한 모양이다. 그 정도가 아니면 웃지도 않을 것이라고. 연구소 내에서 성격 때문에 이미 두루두루 악명이 높기 때문에 소마의 프로토타입 겸 '''여과기'''인 소마의 동기 실험체는 유일한 성공작이라 살아남을 수 있는 소마를 질투하기 보다 '''그 년에게 지속적으로 관리받아야 하는 것''' 때문에 오히려 원망을 거두고 동정했을 정도였다(⋯). 더욱 문제가 되는 것은 메리가 바로 앨리스 이전, 즉 파이나 세트 등이 오기 전의 사냥터지기팀의 오퍼레이터였다는 것이다. 작중 시작시점에선 이미 예전에 해고된 인물이지만 그렇지 않았다면 늑대개 팀에 이은 홍시영 시즌 2를 봤을지도 모를 일이었다.[* 사실 [[홍시영]]도 그렇게 막나간 이유는 학창시절 겪은 왕따와 시한부라 무서울 게 없다는 강박관념 때문이었고, 절망이 큰 만큼 사실은 구원을 갈구했기에 자신의 [[노예|그림자]]인 [[하피]]나 인형인 [[티나]]에 대해서는 스스로 적극적으로 호의를 표하기도 했다. 이에 비해 메리는 그저 실험이 진척 안 된단 이유만으로 인성파탄을 드러내는 천부적인 미친년이다. 결국 센텀시티에서 소마 스토리 한정으로 늑대개 팀 시즌 1과 비슷한 플롯으로 흘러갔다.] 그런데 2월 19일 공개된 비하인드 스토리에서 심상치 않은 내용이 등장했는데, [[볼프강 슈나이더|볼프강]]이 지닌 '''검은 책이 그녀에게 반응하는 모습이 나왔다!''' 검은 책이 반응하는 것을 보고 놀란 볼프강은 "너 정말로 '''인간인 거냐'''"라는 요지의 질문을 했고 메리는 자신을 분명히 인간이라고 했지만 그는 계속 식은 땀을 흘렸다고 한다. 검은 책이 '''사악한 사념을 지닌 차원종을 대상으로 반응'''한다는 것을 보면 메리가 이 때부터 전능의 영약 개발과는 별개로 남편과 같이 차원종과 인간을 통한 생체실험을 하고 있었을 가능성이 높다. 비하인드 스토리가 19일에서 끝났기에 향후 타 캐릭터의 배경 이야기나 스토리 떡밥이 더 나와봐야 알겠지만, 볼프강과의 갈등도 단순히 볼프강 개인과의 갈등이 아니라 소마를 비롯한 2분대 아이들을 도구로만 대했던 메리의 태도가 갈등의 원인이 아니었나하는 추측이 나오고 있다. 평소 냉소적인 볼프강의 태도로 보면 "마음이 잘 맞는 친구"라는 표현은 반어법일 가능성이 많다는 것이다. 이런 행적 탓에 유니온에 환멸을 느껴 그만두었다는 것도 단순한 블러핑이 아니냐는 추측이 많았다. 볼프강 때는 그저 앨리스의 선임으로 유니온이 지긋지긋해져서 떠난 오퍼레이터로만 묘사되었던 인물이 루나를 넘기고 소마에 이르러 갑자기 떡밥이 대량으로 투척된데다 비하인드 일지 마지막이 하필이면 검은책 반응이라는 점 때문에 이후의 등장이나 떡밥이 기대되는 인물이기도 하다. 일지에서 묘사된 수준의 매드 사이언티스트라면 유니온에 환멸해 퇴사하는 게 아니라 뒤에서 암약하는 게 더 자연스럽기도 하고 말이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